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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어, 태양계 ㅣ 사이언스 틴스 19
유윤한 지음, 김지하 그림 / 나무생각 / 2025년 2월
평점 :
과학에서 아이들이 제일 호기심을 가지고 재미를 느끼는 부분이 바로 행성이 아닐까 합니다.
작년에는 학교 과학시간(5학년)에도 다루었던 내용이고, 얼마전에는 관련 주제로 프로젝트 발표도
했었던 아이라 더욱 책에 관심을 가지고 흥미있게 읽는 모습을 봤어요.
한국사 공부를 할 때도 아이들이 첫 시작 부분을 제일 재미있어 한다고 들었는데
이 책에서도 도입 부분은 태양계가 생기는 과정, 그리고 태양신, 천동설과 지동설에
관한 주제로 시작하니 어렵고 지루한 책이 아닌 재미있겠다라는 느낌이 들어서
책을 읽어야지 마음을 먹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 행성들에 대한 특징은 늘 새롭고 재미있는 부분이라며
금성이 '사막 행성'에서 벗어날 일이 없는 이유를 알게 되니 지구에 인간이 살 수 있는
이유는 저절로 알게 되더라구요.
또 화성은 1년이 687일이라니... 다 똑같이 365일이 아니였냐며 화성은 지구처럼
4계절이 있다는 부분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지구와 닮은 부분이 많아서 정말 사람이
살 수 있게 되는 건 아닐지 앞으로 화성에 관심이 많이 갈 것 같다고도 합니다.
행성이라고 하면 복잡하고 암기해야 되는 것들이 많아서 공부할 떄 피곤하다고
느껴졌었다고 했는데 궁금했어 시리즈를 통해서 읽게되니 의외로 재미있고
흥미로운 부분들을 찾을 수 있어서 앞으로는 이전보다 저 친근하게 느껴질 것 같다고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