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글쓰기를 통해 구성된 지식은 사회 공동체에서 공유되어야 할 공공재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술논문은 지식 공론장에 공개되어 검증받는 절차를 밟게 되고, 논문을 쓰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그 과정을 피할 수 없다. p.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