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나는 미생물과 산다

나는 미생물과 산다 - 인류 기원부터 시작된 인간과 미생물의 아슬아슬 기막힌 동거
김응빈 지음 / 을유문화사 / 2018년 4월

처음에 읽을 때는 아..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책인가 싶었는데 읽다보니 아니었다. 흥미롭게 술술 읽히고 왜 인체가 미생물과 함께 살 수 밖에 없는지 어떤 미생물들과 함께 사는 것인지 재미있게 알게되었다.

[100자평] 우리 몸 오류 보고서

우리 몸 오류 보고서 - 쓸데없는 뼈에서 망가진 유전자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온갖 결함들
네이선 렌츠 지음, 노승영 옮김 / 까치 / 2018년 10월

유전자학에 딱히 관심이 있진 않았는데 책 제목이 흥미롭게 보여 구매했는데 어렵지 않은 얘기로 유전자의 진화와 알 수 없는 에러들을 알게 해줬다. 흥미 위주로 읽었는데 읽고 나니 남는게 많은 느낌.

[100자평] 판사유감

판사유감 - 현직 부장판사가 말하는 법과 사람 그리고 정의
문유석 지음 / 21세기북스 / 2014년 4월

판사라는 무거운 직업에 대해 이 사람도 나와 같은 사람이구나 라는 것을 알게 해준 책입니다. 사람 사는거 다 똑같고 고민도 비슷하고 결국 판사도 직업의 일종이고 나름의 고충이 많은 힘든 일이였습니다. 판사가 쓴 글이긴 하지만 어렵지 않고 흥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갔습니다.

[100자평] 열두 발자국

열두 발자국 - 생각의 모험으로 지성의 숲으로 지도 밖의 세계로 이끄는 열두 번의 강의
정재승 지음 / 어크로스 / 2018년 7월

필자가 뇌과학을 왜 선택하게 되었고 어떤 발전이 있었는지를 알게되었고 강의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술술 읽히는 책입니다. 읽고 나서는 생각할거리가 많아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