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 온전한 나를 위한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
혜민 지음, 이응견 그림 / 수오서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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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자마자 읽고 또 읽고, 또 지인에게 선물도 했다.

완벽하진 않지만 존재 자체로 사랑받을만한 존재인 나 자신(그리고 타인,세상)을 들여다보고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게 해주는 책.

삶이 힘겨운 사람들에게 많은 힘과 위안을 주는 책이다.



사랑할 때 내가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은
그 사람을 향한 내 존재 자체입니다.

내 아이가, 내 부모님이, 내 형제가
왜 저렇게 사고하고 행동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이해하지 못해도,
내 마음에 딱 들지 않아도
깊이 사랑할 수는 있습니다.

왜냐하면
깊은 사랑은
이해를 초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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