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은듯하지만 인정받고 싶어 매번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악마와 그 소원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 안타깝기도 하지만 웃기기기도 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고, 때론 교훈까지 던져주기도 하는, 유머러스하면서 기발하고 독특한 풍자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