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허밍버드 클래식 M 6
브램 스토커 지음, 김하나 옮김 / 허밍버드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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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의 모습을 묘사하라면 저절로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검은 망토, 붉은 눈, 하얀 피부, 날카로운 송곳니, 그리고 사악한 미소! 그런데 이것을 안다고 해서 드라큘라를 제대로 아는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이 책을 읽었고, 역시나 그동안은 드라큘라의 겉모습만 알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드라큘라의 존재를 믿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그라고 섬뜩한 공포와 맞서야 한다. 읽는 내내 심리적 공포에 압도 당하고,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서 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었다. 드라큘라 그에 대해 알고 싶다면 제대로 정면승부를 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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