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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구글 애널리틱스 4 - 마케팅 성과를 높이는 데이터 분석법! Do it! 시리즈
한수창.이준성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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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을 갖고 있고 유튜브에서 채널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제공을 해주고 있지만 가끔 훑어보기만 했지 이걸 분석하거나 자세히 보려 하지 않았었어요.

그러다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을 느끼면서 블로그도 찾아보고 유튜브도 찾아보고 하다가 이지 퍼블리싱에서 만든 '구글 애널리틱스 4' 서평단 모집 소식을 듣고 응모 했다가 당첨이 되서 정말 오랜만에 손으로 만지면서 책을 읽었습니다.

마케팅과 데이터 분석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이 책도 접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총 3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챕터 1에서는 데이터를 모으기 위해 준비를 하는 과정을 알려줍니다.

챕터 2에서는 모아진 데이터를 보고서로 정리를 하는 단계 입니다.

마지막으로 챕터 3에서는 모아진 데이터로 만들어진 보고서를 분석하고 분석한 데이터를 확장해서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본인의 학습 속도에 맞게 진도를 나아갈 수 있게 강의 계획서도 짜여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 합니다.

저는 별종이라 저 계획서를 보고 알고싶은 단원들 먼저 읽었답니다.

하지만 다음엔 위 계획서 처럼 할겁니다.



이 '구글 애널리틱스 4'는 한 꼭지가 끝이 나면 읽는 이에게 잘 읽었는지 질문을 합니다.

처음엔 당황해서 다시 읽었는데 이후로는 한번 읽을 때 꼼꼼하게 곱씹으면서 읽게 되더라고요.

또, 이론 보다는 실습이 중요한 꼭지들도 있습니다. 그런 꼭지들은 'Do it!' 라고 표시가 있습니다.

이게 데이터 수집을 위한 준비단계라 반드시 따라 하시면 편합니다.

그리고 저자들이 강의를 하면서 수강생들에게 받은 질문들도 책 중간중간에 알려 집니다. 이러한 부분도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거라 예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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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알고 싶었던 분야를 이지스퍼블리싱의 '구글 애널리틱스 4'를 읽으면서 조금은 해소를 했습니다.

아직 용어들이 낯설어서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남아 있지만 서너번 더 읽으면서 실습한 부분을 눈으로 다시 본다면 지금 보다는 더 쉬워지고 지금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을 더 발전 시킬수 있을거라 기분좋은 상상을 해봅니다.

그리고 더 익숙해지면 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블로그를 만들어서 운영 하는게 목표 입니다. 빨리 그 날이 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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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그들은 어떻게 유튜브 스타가 되었는가? : 사람들의 마음을 휘어잡는 크리에이터들만의 성공 노하우
강민형 / 비센샤프트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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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한권의 책이 독서에 슬럼프를 갖고 왔습니다. 한달동안 읽었는데 아직도 혼란스러워서 한동안 책을 읽지 못했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뭘 말하려고 하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두달 정도 독서 슬럼프를 겪고 있는 저를 슬럼프에서 꺼낸건 다름아닌 비센샤프트에서 출간한 '그들은 어떻게 유튜브 스타가 되었는가? - 저자 : 강민형' 라는 책 입니다. 유튜브는 저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라서 이 책에 반응을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 그들은 어떻게 유튜브 스타가 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책의 표지를 보면 "성공한 크리에이터의 노하우 엿보기"라는 문구를 보니 이 책을 덮을 때는 성공한 크리에이터의 노하우를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즐길 줄 알고 하고싶은 이야기라.... 나는 무엇이 있는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이 책의 서문을 읽고 '서문에 모든게 다 나와있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저자는 크리에이터로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 요인을 3가지로 정리를 했습니다. 첫번째는 '확실한 캐릭터' 라고 말 합니다. 누구나 그 크리에이터를 한 문장, 키워드로 정리가 가능한지, 두번째는 '독특한 컨텐츠'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마지막으로는 '본인이 선택한 길을 묵묵히' 걷는다는 공통점이 이들의 성공 포인트라고 말을 합니다. 

 정말 서문으로 이 책 한권을 다 읽은듯한 기분이죠. 하지만 본문에는 조금 더 자세히 나오겠죠.



 그럼 챕터 1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챕터 1은 레드오션 입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진입 장벽도 낮아서 경쟁률이 치열하지만 그 중에서도 성공한 크리에이터인 뷰티 분야의 '리아유', 키즈 분야의 '헤이지니', 게임 분야의 '보겸', 먹방의 '벤쯔', 예능의 '윽박' 등 이 다섯명의 유튜버를 분석을 했습니다.

 먼저 '리아유'는 남들과는 다른 높은 수준의 정보를 제공을 해주고 '헤이지니'는 콘텐츠에 이야기를 담는 스토리텔링으로, '보겸'은 재미를 콘텐츠에 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벤쯔'는 먹방을 함에도 불구하고 자기 관리에 철저하고, '윽박'은 솔직함으로 레드오션에서 성공을 했다고 저자는 분석을 했습니다.

 그리고 콘텐츠의 다양화는 어떤 한 캐릭터로 자리를 잡은 후에 다른 분야로 넓혀가는 것을, 그리고 사람들이 나를 알던 모르던 꾸준하게 하라고 말 합니다. 



 전문 분야에서 분석한 크리에이터들은 지식 분야의 '쥐픽스', 강연 분야에 '김미경', 기업 분야의 '민속촌', 시사 분야의 '아시안 보스' 입니다. 저는 김미경님과 민속촌만 알고 있네요.^^;;

 먼저 '쥐픽쳐스'는 쉽지않은 주제를 쉽게 풀고 친근한 이미지라고 합니다.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킬수 없기 때문에 본인만의 확고한 스타일을 고수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미경TV'는 SNS채널과 병행을 해서 스스로 바이럴을, 민속촌은 독특한 출연진들의 이야기를 제공해주며 마지막으로 '아시안 보스'는 다른 사람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는게 성공의 비결이라고 분석을 했습니다.

 사실 저도 활자에서 영상으로 변화가 되면서 '점점 생각을 안하게 되는건가?'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글은 읽으면서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영상은 동공만 열어 놓으면 눈으로 그냥 들어오기 때문에 생각을 점점 안할거라 생각을 했는데.. 조만간 아시안 보스의 구독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3장에서는 글로벌 크리에이터인 'casey neistat', 'J.Fla', '코리안 빌리' 이 세명을 분석 했습니다.

 먼저 '케이시 네이스탯'은 vlog의 선두주자라고 합니다. 저도 요즘 vlog에 도전을 해보려고 하는데 저자님 덕분에 참고하고 벤치마킹을 해 볼 모델이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J.Fla'는 한국 사람 이지만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크리에이터 입니다. 가수들이 부른 노래를 커버하는데 본인만의 색깔로 전 세계 구독자들에게 어필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코리안 빌리' 역시 한국사람 이지만 영국 표준어와 영국 사투리로 외국에서 부터 이름을 알린 크리에이터라고 합니다.

3장에서는 글로벌 크리에이터인 'casey neistat', 'J.Fla', '코리안 빌리' 이 세명을 분석 했습니다.

 먼저 '케이시 네이스탯'은 vlog의 선두주자라고 합니다. 저도 요즘 vlog에 도전을 해보려고 하는데 저자님 덕분에 참고하고 벤치마킹을 해 볼 모델이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J.Fla'는 한국 사람 이지만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크리에이터 입니다. 가수들이 부른 노래를 커버하는데 본인만의 색깔로 전 세계 구독자들에게 어필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코리안 빌리' 역시 한국사람 이지만 영국 표준어와 영국 사투리로 외국에서 부터 이름을 알린 크리에이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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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신용한 Compass 행정학 핵심 OX 1000제 2019 신용한 Compass 시리즈
신용한 지음 / 메가스터디교육(공무원)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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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번에 새로 발간된 신용한 선생님의 핵심 OX 1000제!

 발간되자마자 구입했는데, 운좋게 이벤트 서적도 품에 안게 되었다.^^

 블랙&화이트의 조화라~~ 이쁘다!! 하하하~

 내용? 물론 차이는 없다.

 책이 두껍지 않고 한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사이즈라 한 권은 가방 속에 넣고 이동하면서 보고, 한 권은 책상 위에 두고 보고 있다.

 항상 손 닿는 곳에 책이 있으니 한 번 더 보게 된달까!! 

 

 문풀을 위주로 하고는 있지만 행정학은 워낙 범위가 방대하다 보니 항상 뭔가가 부족하고 내가 무언가를 놓치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그 핑계로 어느 순간 행정학을 멀리하게 되고.....

 이럴때 참 알맞게 핵심 OX 1000제가 발간된 것 같다. 

 게으름 피우고 싶을 때 핵심문장 몇 개만이라도 보면 왠지 마음의 위안을 삼을 수 있으니 말이다.^^:

  빈출 기출지문으로 구성된 데에다 틀린 지문 바로 잡기 해설도 있어 문제가 어떤 식으로 변형될지, 어떤 게 중요한 키워드인지 공부할 수 있다.

 빨간 필터가 교재에 첨부돼 있어 키워드를 가리고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키워드뿐만 아니라 정답도 필터로 가릴 수 있었다면 수험생입장에서는 공부하기 더 편했을 텐데 그것이 좀 아쉽다.

 그래도 내용이 좋으니 그걸로 OK!

 앞으로 있을 하반기 시험은 핵심 OX 1000제와 핵심 300제 파이널모의고사로 마무리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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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질문법 - 최고들은 무엇을 묻는가
한근태 지음 / 미래의창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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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 책 ]


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All rights reserved DaN's





실로 오랜만에 집중하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을 만났다. 사실 난 책을 읽는 속도가 너무 느리고 집중력도 약해서 책을 한 권 읽는데 몇날 며칠이 걸린다. 그러면서 책의 내용이 어렵거나 이해사 안되면 속도는 더 느려지다 아예 덮어버리는 일도 생기는데 이 '고수의 질문법'은 전혀 달랐다. 집중에 집중을 할 수 있었던 책이었다. 한 번 읽었지만 두고 다시 볼 책이다.





나는 본문이 아닌 서문을 읽으면서 이미 '고수의 질문법'에 빠진게 아닌가 생각을 한다. 내가 빠지게 된 부분은 바로 여기다.

"


질문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다.
첫째는 자신이 모르는 것을 알고자 묻는 질문이다.
둘째는 자신은 알고 있지만 상대방에게 답을 생각해보도록 유도하기 위해 묻는 질문이다.
셋째는 자신도 모르고 상대방도 모르는 것을 알고 있지만 함께 답을 찾기 위해 던지는 질문이다.

이 세 가지 질문에는 '의도(목적)'라는 공통점이 있다.
질문에는 반드시 묻는 이의 의도가 담겨 있으며 의도(목적)없는 질문은 질문이라 할 수 없다.

불치하문(不恥下問) :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라
수치불문(羞恥不問) : 모르면서 묻지 않는 것을 부끄러워하라

안다고 생각하면 질문하지 않는다. 모른다고 생각하고 모르는게 있어야 질문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질문은 우리를 성장시킨다.

어느 순간 사람들은 질문하길 몸춘다. 이유는 자신은 질문할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으로부터 질문을 받아야 할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는 것과 안다고 착각하는 것은 다르다. 아는 것은 뭔지, 모르는 것은 뭔지, 안다는 것의 정의는 뭔지를 가끔 질문하는 것도 좋다.

질문을 잘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전제조건이 하나 있는데 바로 '겸손' 이다.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질문이란 단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질문은 우리를 진정한 고수로 성장시키는 가장 중요한 자양분이다.
"

위에서 말한 세 가지 질문의 종류를 보고 내가 느낀건 '나는 지금껏 어떤 질문을 했나?' 이다.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마지막에 해당이 되는것 같은데 더 큰 문제는 모르면서 아는척 하면서 상대의 답을 끌어내는 질문을 많이 했던것 같다.

서문을 읽으면서 나는 나 자신에게 여러개의 질문을 던졌다.

1. 의도를 가지고 질문을 하는가?
2. 동생들에게 질문하는걸 부끄러워 하지는 않은가?
3. 모르면서 아는척 질문을 하지 않는가?
4. 질문을 받아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건 아닌가?
5. 나는 정말 내가 하는것에 대해 알고 있는가? 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인가?
6. 질문을 할 때 최고라는 생각으로 거만하게 하는건 아닌가?

위 질문들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고 있다. 위 질문들은 아마도 앞으로 계속 나에게 질문으로 돌아올것이다.

고수의 질문법은 4개의 part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파트와 소제목들은 연결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독자 마음에 드는 제목부터 읽어도 큰 무리는 없으리라 본다.

내가 관심을 갖고 본 부분은 part. 1에서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가'와 '질문도 알아야 할 수 있다' 그리고 part. 2는 모두, part. 3에서는 '당신의 목적지는 어디인가', '질문하는 벌을 잊어버린 사람들', '원하는 것을 질문하라' 이다. 마지막인 part.4 에서는 '질문으로 상대를 움직여라', '질문의 세 가지 전제조건', '업의 본질은 무엇인가', '질문을 받을 때의 네 가지 원칙' 이다.

위 부분은 내가 맘에 들어한 부분이다. 책에서 좋아하는 부분은 독자마다 다르다. 이 포스팅을 보고 있는 당신이 맘에 들어한 부분은 어디인가??



고수의 질문법을 읽다 보면 이러한 질문들이 있다. 나 처럼 질문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라면 이러한 질문들을 참고로 계속 질문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을것 같다.

책을 덮어도 나에게 부족했던 부분을 조금이나마 알게해준 고마움에 흥분이 쉽사리 가시지 않았다. 한 번 읽고 나에게 질문을 던졌으니까 그 질문에 대한 답을 하고 잊혀질때 쯤 다시 읽어야 겠다. 마지막으로 나 스스로 어떤 사람인지 질문을 하고 답을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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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인문학 읽어주는 남자 : 글과 책에 길을 묻다
정의석 지음 / 비센샤프트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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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인문학이 들어있다고 인문학 서적일거란 생각은 버려야 한다. 이 책을 읽고 개인적으로 이 책 '인문학 읽어주는 남자'는  인문학 보다는 '철학이 담긴 실용서' 느낌이었다. '인문학 = 철학' 인가? 짧은 지식을 갖고있는 내가 틀릴 수도 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느끼는 것은 개인적인 거니까 태클은 정중하게 사양한다.

책의 내용은 실용서 같다는 착각을 일으킬수도 있다. 공부하는 법, 일 잘 하는 방법 등등이 나오지만 이런 방법들을 인문학적 입장에서 풀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모든 내용에 인문학이 포함된건 아니다. 중간중간 저자의 경험도 들어가 있어서 그리 딱딱하지만은 않다. 

이책은 페이지수가 많지 않으니까 부담없이 읽어보고 많은 생각을 하기 바란다.




위에 글을 읽으면서 느낀건 '정말 요즘은 정보가 넘치는 시대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공부를 해야하는 시대' 라는 거다. 그리고 '나는 목적을 갖고 공부를 했나?' 하는 생각을 해봤더니 아니었다. 반성하고 이것저것 할게 아니라 목적에 맞는 공부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 선택과 집중을 위해. 

 



책을 읽으면서 좋은 점은 몰랐던걸 알게 된다는 거. 사실 '퀀텀 점프' 지나가다 들은적은 있는데 정확하게 뭔 뜻인지 몰랐고 관심도 없었는데 책을 읽다가 알게 되었으니 퀀텀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도 점프~~




책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은 하는데 글을 읽는 속도가 느려서 원하는 만큼 읽지는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계속 읽어야 할 명분을 또 찾았다. '독서는 가장 간편한 리서치 방법'




책을 읽다가 윗 부분에서 궁금한 점이 생겼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저 문장에 대한 내 생각을 쓰려고 밑줄을 그었다. 물론 다음 문장은 읽지 않았다. 밑줄을 긋고 메모를 하고 다음 문장을 보았는데 뭔가 좀 어색했다. 밑줄을 친 저 문장은 그대로 끝났다. 그리고 다음 문장은 '개인적으로 멀티태스킹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로 시작을 한다. 과연 저자의 의도는 무엇일까? 책을 다 읽고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 지금도 궁금하다.

페이지가 많은 책은 아니지만 읽으면서 여러가지 다양한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 책이다. 물론 같은 책을 읽고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좋겠지만 없을 것이다. 그 이유는 각자의 관점이 다르기 때문 일거다. 그러니까 책을 읽고 생각이 다르다고 시비나 태클을 거는 일은 정중히 사양 하겠다. 책을 읽고 싸우기는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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