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남자와의 결혼, 이혼, 재결합까지의 모든 과정이 쉽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함께할수 있다는것이 좋네요. 해원이의 아픔이 아픔으로만 끝나지 않음도 다행이고 아들 진후가 있어서 견딜수 있음도 다행이에요. 나중에는 진혁도 온전히 함께할수 있음이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