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고 무섭고 나쁜 남자인줄 알았는데 지안이에게 푹 빠져버린 스윗한 남자 차도혁!! 지안이를 좋아하면서도 못되게 말하고 괴롭히는 장난꾸러기 어린아이가 아닌 좋아해서 나름 지켜주기위해 생각을 짜냈던 차도혁!! 도혁의 맘을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그 맘을 알지 못해 벗어나고 싶어하고 도망쳤던 지안!! 물론, 다시 돌아왔지만 불안한 순간들...지안이의 모든것을 인정하고 받아주는 도혁 덕분에 지안이의 삶도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