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소유의 늪 (외전 포함) (총4권/완결)
오캐럿 / 새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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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바이올리니스트의 꿈을 포기해야 했던 장이진!!그런 이진을 다시 꿈꾸고 이룰 수 있게 해준 남편 이서호!!
처음 시작은 정략결혼이고 이진을 아프고 힘들게 했었지만 그마저도 서호의 계획이자 전략이었다. 어찌보면 이뤄질수 없는 두사람이지만 모두가 피해자이고 아픔을 간직한 사람임을 잊지 않아야겠다.
부모라고 모두 다 같은 부모는 아니고, 자식에게 대가를 바라고 함부로 하는것도 옳지 않다. 못된 부모 밑에서도 나름 잘 성장해온 이진과 서호이기에 그들이 이룬 가정은 더 소중하지 않을까? 좋은 부모가 되는것도 좋고 늦었다고 포기하는 것이 아닌 꿈을 위해 유학길에 오른 이진이나 그 꿈을 응원해준 서호가 멋지다. 오직 이진만을 바라보는 서호의 직진도 굉장하다. 사랑하기에 소유욕도 장난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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