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영과 도우의 첫사랑이 마지막 사랑이 되기까지 모든 과정 이 쉬운 길은 하나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견디고 꿋꿋하게 헤쳐나가는 도우가 대단하다. 흔들리지 않은 믿음, 견고함, 예의바름 등 다 갖춘 남자를 도영이 얻었으니 얼마나 행복할까? 아픔도 많았지만 행복한 일들도 많기에 과거보다 현재를 더 잘 살아갈 수 있는거 아닐까? 그렇게 될 일은 그렇게 된다!!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어차피 그렇게 될 인연이고 운명이었던 도영과 도우가 다시 만났던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