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약혼기간을 가졌다는건 결혼생각이 없어서 차일피일 미뤄온거군요. 그러다 내기 게임을 하게되고 장난처럼 시작한것이 진정한 사랑이 되었어요. 약혼녀 우이경의 마음을 상처주고 아프게한건 옳지않지만 그래도 이경이 용서했고 사랑했으니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