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욱과 수현의 풋풋한 첫사랑이 시간이 지나서 다시 시작되네요. 수현을 위해 떠났던 시욱이 본부장님이 되어 수현을 스카웃하고 함께 회사생활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수현도 피하기보다는 할 말은 하는 멋진 여자랍니다. 자기만의 방법으로 시욱을 지키고 감싸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