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바름이 사랑하는 남자 서민재 이사!! 재벌 4세고 아주 멋진 남주에요. 온바름과 서민재 이사의 티키타카가 재밌고 상사와 비서관계지만 온바름의 당돌함과 솔직함이 맘에 들어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 못할것도 없나봐요. 간절하고 절실한만큼 바로 직진이에요.남자 보는 눈은 없어도 사람 보는 눈은 있다고 말하는 서민재 이사님은 바름이에게는 상사이기도 하지만 멋진 남자랍니다.곁에 있어달라고 고백하는 모습도, 남자답게 바름을 리드하는 모습도 모두 멋져요. 온바름이 아닌 바름아라고 부를때 살짝 설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