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빈과 서혁의 결혼은 계약으로 맺어졌지만 효빈에게 자유를 주고 싶어하고 효빈이가 자신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혁이 있어 든든했어요. 서혁이 효빈을 지키는 방법, 효빈이 서혁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 모두 이해되고 멋지네요.능력을 맘껏 펼칠수 있는 기회를 주고 그 기회를 잘 활용하는 효빈이 승승장구 할수록 덩달아 기뻤답니다. 책임감 강한 서효빈의 삶에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잘 참고 기다린 강서혁 대표님 정말 멋지고, 자신의 능력을 잘 아는 효빈도 사랑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