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살아온 허선우에게 이별에 작별을 고하게 만들어준 유태리~^^선우의 침착함과 배려, 따뜻함과 똑똑함이 선우를 지금의 자리에 있게 만들었고 변호사로 잘 나가고 있지만 그녀의 화상 흉터는 지울수도 없고 잊을수도 없는 고통이고 아픔이네요. 사람을 장난감으로 여기며 괴롭이는 문현숙은 진짜 나쁜 여자구요. 남을 고통스럽게 만들며 자신은 행복하고자 생각하는 자체가 정말 잘못된거네요.그래도 태리가 기억을 되찾고 선우의 아픔을 이해하고 응징해줘서 다행이에요. 선우를 있는 모습 그대로 보고 받아준 태리가 진짜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