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를 사랑하는 삼촌의 마음이 절절하게 느껴졌습니다. 은후를 통해서 가족 모두가 더 성숙해지는것 같고 따뜻하고 사랑스러움 가득한 이야기라서 쏙 빠져들어 읽었습니다. 작가님 특유의 표현법은 이번에도 재밌었고 자꾸 기대하며 읽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