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계약관계인 혜지와 강현이 더이상 계약이 필요하지 않네요. 무겁고 어려울수 있는 사이가 작가님의 필력으로 유쾌하게 그려져서 좋았어요. 할머니도 멋지구 새벽이의 존재가 선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