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우와 서은의 이야기가 현실적이라 더 좋았고 건우를 챙겨주는 서은이 사랑스러웠어요. 그리고 건우에겐 동생 다하가 있으니 걱정할 필요도 없겠네요. 마냥 어린줄만 알았던 다하가 속이 참 깊고 오빠를 많이 생각하는 기특한 동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