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건우와 서은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사랑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예쁘네요. 몽글몽글한 느낌도 좋고 물흐르듯 잔잔한 전개도 이야기에 푹 빠져들만큼 좋아요. 읽을수록 행복해지는 기분은 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