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수의 삶이 안타깝고 불쌍해서 바보처럼 당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태윤이 확실하게 복수해줘서 희수의 마음이 조금은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피의 부름 앞에서 아팠지만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던 것도 좋았고 태윤의 믿음직스럼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