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현과 윤유정이 의사와 배우가 아니었더라도 그들은 반드시 만나게 될 운명이었나봐요. 그들의 인연은 오래전에 시작되었고 17년이 지났지만 그리워하는 마음 여전하고 사랑은 더 깊어지고...과거의 상처도 서로가 서로를 치유해주었던 멋진 그들!! 기억할수 있는 추억이 있다는건 살아갈수 있는 힘을 줘서 더 멋지고 아름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