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연하 커플의 알콩달콩한 로맨스? 무심한듯 하면서도 생각하고 배려하는 커플! 권빈과 정다원!! 말투가 재밌고 유쾌하다. 권빈이 말하는 정다원 누나 심심씨 자기와 정다원이 말하는 그러거나 말거나가 계속 맴돈다. 우리로 시작해서 우리로 끝나는 천생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