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있는 한은조 검사님은 직진남이고 그런 사람에게 반한 민이연 아나운서는 대단하네요. 워낙 뛰어난 남여주인공이라 집안배경은 그닥 중요하게 작용하지도 않구요. 오히려 버거운 존재처럼 느껴져요. 돌고돌아 또다시 인연을 맺기까지 변치 않는 그 맘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