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인공 서연서, 남주인공 최태서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고 정말 힘들고 아팠던 시간,긴 터널을 통과하여 분홍빛 시간으로 물든다. 연서의 눈물과 슬픔도 태서의 아픔과 고통도 모두 깨끗이 씻겨나가 이제는 아름답고 향기나는 꽃길을 걸어가길 바라며 선물로 찾아온 예서와 함께 분홍빛 시간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