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필드에서 읽는 골프책 (종이코팅 보급판, 스프링북)

필드에서 읽는 골프책 (종이코팅 보급판, 스프링북) - 라운드와 함께하는 '골프 119'
김기호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11년 9월

선물받고 좋아서 나도 선물용으로 주문하려 한다.이렇게 훌륭한데 골프공보다 싸다니!

가슴에 콕콕 다가오는 말들!

한국에서 달콤한 부자되기
이성동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06년 12월

"혼테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찍 결혼하는 것이다. 일찍 결혼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금전적 자유를 얻을 확률이 높아진다. '종자돈 이전의 효과' 소득 증가 효과' '근검절약 효과' 등이 있다.

호주에서 살기 좋은 순서로 베스트 5를 선정하면 1위 노인, 2위 어린이, 3위 여성, 4위 동물(애완용 동물이나 캥거루나 코알라 등을 말함) 5위가 바로 남성이라고한다. 호주에서 남성이 동물보다 못한 5위에 랭크된 이유는, 이혼하면 재산을 반으로 분할해줘야 하고 자녀들 양육비까지 지급해야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결혼은 부자로 가는 티핑포인트, 혼테크에 나오는 이야기다.

저자가 말하는 부테크 7법칙 중 2법칙이 나에게 이렇게 절실히 다가온 이유는

인생을 꽤 살아온 나에게는 "정말 맞는 이야기다"라는 공감의 맞장구가 계속되었기 때문이다.

책 속에 가슴을 콕콕 찌르는 말들이 참 많다.

해적판인 것 같습니다

케네디가의 가정교육
홍석연 지음 / 문지사 / 2005년 11월

케네디가의 가정철학을 읽었습니다.
또 다른 책인 줄 알고 클릭했더니, 부제는 물론이고 목차까지 너무 똑같네요.
케네디가의 가정철학에는 본저자와 에이전시를 통한 정식 계약이 되었다는 판권표시가 있었는데요... 그 책이 정식으로 계약한 책이라면 이 책은 해적판이겠네요.
심지어는 책표지에 저자의 이름도 나와 있지 않네요. 원래 저자는 일본인인 오오마에 마사오미 라고 되어 있던데요... 여기는 편역자의 이름만 나와 있네요.
좀 어이가 없습니다.
독자들을 속이는 파렴치한 상술인듯 보이는데, 케네디가의 가정철학을 재미있게 읽었던 사람으로써 내일 당장 서점에 가서 한번 확인을 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