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도서관 여행하는 법

[eBook] 도서관 여행하는 법 - 앎의 세계에 진입하는 모두를 위한 응원과 환대의 시스템 ㅣ 땅콩문고 시리즈
임윤희 지음 / 유유 / 2019년 5월

유유 출판사에서 빠르게 뽑아내는 땅콩문고 중

10년 뒤에도 읽힐 책이 얼마나 될까 궁금하다.

[100자평] 도서관 여행하는 법

[eBook] 도서관 여행하는 법 - 앎의 세계에 진입하는 모두를 위한 응원과 환대의 시스템 ㅣ 땅콩문고 시리즈
임윤희 지음 / 유유 / 2019년 5월

유유 출판사가 내는 책들의 좋은 점은

책덕들이 한번쯤 관심가져볼만한 소소한 주제들을 빠르고 저렴하게 책으로 뽑아내는 것이고

안좋은점은

읽어보면 대부분 아는 내용이거나 잡기에 가깝다는 점이다.

어쨌거나.. 적당한 가격과 사이즈 컬러풀한 표지 등.. 수집하긴 좋다. 근데 이게 좋은걸까.

왜 사진을 표지에 박았지..

정답 없는 입시, 균형이 답이다 - 초등부터 시작하는 바른 입시 설명서 ㅣ 정답 없는 입시, 균형이 답이다
최옥찬.최영득 지음 / 맑은나루 / 2019년 2월

유명한 사람들인가..?

책의 구성은 무난하고.. 학부모들이라면 책값은 뽑을거 같다.

정말 요즘 입시.. 너무 복잡하다.. 호오를 떠나서.. 

4퍼센트에 들어가 1등급 인생을 살려면 사교육 생각 안할 수가 없다..

(물론 부모가 능력자라서 or 시간이 많아서 사교육 대신 관리해주면 뭐 상관없지만... 그럴 여유 없는 학부모가 대부분이니까.. 맞벌이 안할고 살 수 있는 집이면 애초에 평범한 집도 아니고만)

왜 독서모임에는 돈이 필요할까

패배자들의 독서모임 같은건 없나

서로 건배를 나누면서

위로하고 더 나은 내일을 갈망하는..

배부른 독서 따위 무슨 의미가 있다는거야

아, 그 사람들은 돈이 있으니까 파는 사람은 돈 좀 벌겠네

페미니즘 책 많다고 출판사좀 뭐라하지마라

 책을 사는 사람들 중 여자가 많은데 어쩌라고

 출판사도 배고프다 

 디지털에 밀려 구석으로 밀려나는 요즘은 더 배고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