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고학년 영문법

나는 초등고학년 영문법이다 3 ㅣ 나는 초등고학년 시리즈
김소연 지음 / 디딤돌 / 2013년 6월

디딤돌 출판사에서 초등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영문법이에요^^

기초문법만 해왔다면 그리고 아이가 고학년이라면 문법책을 바꿀 때가 된거에요~

옴마!! 일주일에 두 번 1chpter씩 공부하면 두 달이면 문법이 끝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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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가 시작되고 일주일이 흘렀네요.

아직은 학교 적응하는 중이라 숙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교과 진도가 많이 나가는 것도

아니라서 이때 공부시키기가 아주 좋은 것 같아요.

아이의 학습습관을 길러주는 아주 중요한 시기니까

이때 아이랑 학습플랜을 잘 짜서 실천해보고 부족한 부분을 잘 보충해줘야해요^^

아이가 학원을 가지 않는 화,목 1Chapter씩 진도를 나가보기로 했어요.

다섯장 분량이라 금방 끝낼 수 있지만 다른 과목의 공부도 해야하기 때문에

절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계획을 짰어요.

문법은 반복반복이 중요하기 때문에 진도에 욕심 보다는 잘 이해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용어에 대한 설명

간단하면서도 머리에 쏙~~ 들어옵니다.

누구냐 하면~ /어떤가 하면~ 으로 보어를 설명해 주네요.

"아~"하고 이해가 쉽게 됩니다.

내가 문법을 이렇게 쉽게 배운적이 있었던가 싶습니다~~~

그래서 요새 아이 학교가면 제가 먼저 공부하지요^^

음.. 명사,형용사가 올 수 밖에 없군... OK OK 접수!!

1형식~5형식 문장까지 막~~ 암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용어도 너무 어렵고 이해도 안돼서 그냥 막 외웠던 기억.. 나실거에요.

천천히 문장과 문법을 이해하고 조금은 암기도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못한다고 구박말고 못외운다고 머리 쥐어박지말고!!

단어를 보고 뜻과 품사를 구분하는 문제입니다.

명사는 귀신같이 찾아내는데 아직 형용사와 부사는 명확히 구분을 못하네요.

사실 저도 부사는 헷갈리는게 좀 있기는 한데 부사는 동사, 형용사, 다른 부사를 꾸미는 말로

문장에 꼭 필요한 요소가 아니여서 형식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이 책의 Tip에 나와있네요.

동사 뒤에 나올 품사를 고르는 문제에요.

이걸 보니 음... 고학년 문법이구나..싶더라구요.

학교다닐 때 지각동사 + 형용사 뭐 이렇게 외웠던 기억

감각동사 + 주격보어(형용사)가 나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풀 수 있어요^^

<써 봐야 기억난다> 우리 아이가 가장 어려워했던 부분이에요

주어 다음에 동사가 와야한다니까 자꾸 be동사를 생각하더라구요.

이 부분은 앞으로 다시 돌아가 설명을 보고 이해시켰네요.

그래도 이 부분은 좀 더 복습시켜야겠어요.

오히려 2round인<풀어봐야 알 수 있다>는 수월하게 푸네요.

알맞지 않은 것, 알맞은 것, 바르게 고치기등은 좀 익숙해서 그런가봐요.

 

 <1round 써 봐야 기억난다> 에서 헤매고 다시 복습을 해서 그런가

 3round <이젠 문장으로 적용한다>는 써보려고 노력은 하네요. ^^;

그렇긴해도 감각동사가 어렵긴 한가봐요..

 실전Test로 얼마큼 이해했나 확인해봤어요.

문장 형식을 묻는 문장에서 어려워했는데.. 사실 저도 문장의 형식은 어려워요...

이 부분은 좀 더 chapter를 늘려서 더 많이 연습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30분 정도면 오답정정까지 1chapter를 끝낼 수 있었구요.

아이가 3단계는 좀 어렵다고 느낀 것같아요.

사실 그동안 문법 공부를 시켰는데 매 번 Be동사, 품사, 의문문, 부정문, 평서문 등

쉬운 문법에서 반복하고 더이상 진도를 잘 못나갔거든요.

 이 교재는 이름답게 초등고학년 영문법이라는게 느껴져요.

초등 4~6학년에게 적당한 교재라는 생각이 들고 문법은 한 번으로 끝내면 안된다는 사실!

다시 한 번 깨달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