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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컨피덴셜 - 펩이 허락한 단 하나의 책
마르티 페라르나우 지음, 정훈채 옮김 / 풋볼리스트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뮌헨서의 펩은 평이 많이 갈립니다.
대부분의 바이언 팬분들은
펩시절이 실패라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실패라고는 보지 않아요..ㅎㅎ
뮌헨에서의 1년동안
펩이 정말 얼마나 노력했는지 엿볼 수 있었습니다.
축구에 미친 사람이라는 표현이 어울릴만큼
뚜렷한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정상에 오르려면 이렇게 해야 하는구나 느낄 수 있었어요.
바르셀로나를 거쳐 뮌헨으로,
뮌헨에서 맨시티로 오면서
전술적으로나 심적으로나
펩이 여유를 가지게 된 것 같은데
펩시티의 자서전도 보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과르디올라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매우 재밌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