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몬스터
이두온 지음 / 창비 / 2023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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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요소는 얼추 다 갖췄다
소설을 아침 드라마로 바꿔도 좋을만큼 장편이 나오겠다
일물들 면면이 짜증스럽고 신경질적이고 음침하다
밝고 유쾌한 건 없는데 속내가, 꿍꿍이가 뭔지 궁금해 계속 본다
들춰보는 느낌
잔인할까봐 얼굴을 가리고 눈만 빼꼼 내밀고 보는 듯한 그런 폭력에선 영화적 상상을 한다
쿵! 쾅! 그들의 액션도 보이고 들린다
수영장에선 그들의 숨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건 수영을 배워봐서 일테다
지역 한정 미스테리 서스펜스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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