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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럭키 소녀, 세상을 바꿔줘 ㅣ YA! 3
나나미 마치 지음, 고마가타 그림, 박지현 옮김 / 이지북 / 2022년 1월
평점 :
제목부터 발랄함이 느껴졌다
표지 그림도 귀여웠다
토끼 머리띠를 손에 쥐었다니!
색감도 화사했다
주인공은 어린시절부터 초능력이 있었다
상대방의 얼굴을 보면,
지지직 거리며 영상이 펼쳐진다
상대방의 나쁜 미래를 볼 수 있다
한 명의 친구에게만 그 사실을 밝힌다
그 친구과 연관되어 사건이 일어난다
주인공은 소극적이게 되버린다
주인공은 보고 싶지 않아,
얼굴을 볼 수 없게 고개를 숙이고 다닌다
자연스레 혼자 다니게 된다
조회시간에 사건이 일어나고
생각지 못한 전개로 나아간다
주인공은 동아리 권유를 받게 되고
의문을 일으키는 소년과 만나게 된다
소년의 영향으로 주인공은 조금씩 변해가는데..
등장인물 소개가 만화인 게 눈에 띄였다
중간마다 상황에 맞는 삽화도 있다
소설 내용이 자연스레 상상된다
음~청춘물, 학생물 계열이다
판타지도 잘버무려져 있다
인물들이 풋풋하고 귀엽다
점점 읽으면서도 추측이 가능해지더라
주인공은 모르지만 독자는 보이는 부분이 있지
아직 풀어낼 이야기가 더 있는데
점점 책이 줄어들어서 당황스러웠는데
다음권으로 이어지는 것이더라!
1권이라고 써있지 않아서 몰랐다
표지의 느낌대로 발랄한 내용이었다
간질거리고 귀엽고 재밌게 읽었다
일본에서는 성과 이름으로 친한 정도를 알 수 있다
성도 이름도 내 눈에는 다 이름 같아서 헷갈린다
매번 나는 그것이 신기하다
뭐 그것도 일본 문학의 매력인 듯
다음권이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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