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머리 앤 1
김나경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8년 8월
평점 :
절판


원전과는 전혀 다른 앤이야기이다 그러나 김나경의 앤은 우리시대 고등학교 시절 어디에서도 볼수있는 평범하고도 톡창적인 소녀의 이야기 라고 할수 있다. 앤의 짧막한 토막이야기에서 우리는 학창시절의 자신은 다시 한번씩 되돌아 볼수 있다. 수업시간에 늘 졸던일이라던지 쉬는시간마다 밥을 까먹던일 엄마에게 늘 옷이 조금밖에 없다고 조르던 일같은 것 말이다. 역시 감나경 특유의 유머가 담겨져 있다 이것역시 두번보면 사고 싶고 세번보면 똑같이 그리고 싶은 충동마저 든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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