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서의 패러디를 주욱 살펴본 책이다. 학교에서 교재로 쓰였는데 상당히 어려웠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그러나 일단 다른 여타의 이론서들 보다는 목차나 체계가 깔끔하여 어려워도 참고 보면 다른 것들보다는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을것이다. 시에서의 패러디라는 것이 우리 일상의 주변에서 늘 쉽게 일어나는 각종광고나 영화의 패러디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다는 사실을 한번에 깨닿게 해주는 책이다. 시의 이론에 도전하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