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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독해톡 4 - 톡! 뜯으면 테마북이 쏙~ ㅣ 초등 독해톡 4
김봉규 외 지음 / 비상교육 / 2019년 12월
평점 :
절판
독해가 돼야 다른 과목들도 잘할 수 있다. 수학도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면 풀지 못하는 요즘이다.
이왕 하는 독해라면 재미있고 신나게 할 수 있도록!! 엄마들과 아이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준 독해톡! 이라고 볼 수 있겠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0109/pimg_7886892362411494.jpg)
얼마 전 독서논술 강의를 들었는데 책을 읽기만 하고 끝이 아니라 끝없이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고 했다.
그때 강사님께서 알려주신 질문이 저기에 다 들어있다.
"가장 재미있었던 글(부분)은 무엇인가요?"
"글을 읽고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무엇인가요?"
이러한 질문들을 통해 아이들은 책 내용을 다시 생각하게 되고 상상하게 되고 말함으로써 책을 진정한 자기 것으로 만든다고 하셨다.
생각을 잘 정리해서 말하다 보면 토론의 실력이 올라가고 그것이 또한 글쓰기의 바탕이 된다고 하셨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0109/pimg_7886892362411495.jpg)
이 교재는 네 가지의 테마가 있다.
태마 북 네 권을 톡 뜯어서 일주일에 한 권씩 공부하게 되어있다.
정말 톡! 하면 뜯어지게 만들어져 있어 가이드북까지 다섯 권을 만들어낼 수 있다.
한 테마에 7개의 독해가 들어있다.
그냥 점수를 매기는 해답지가 아니라 아이 스스로 테마북을 활용하고 가이드북을 펼쳐 진정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교재이다. 굿굿~!!!
우리 아들은 독서논술을 다니고 있는데, 독해톡은 독서논술에서의 커리큘럼과 비슷하다.
글을 쓰고 나면 글 쓴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고 논술 선생님께서 글 수정을 봐주시는데 독해톡의 이 부분은 엄마인 내가 봐주고 수정해주고 함께 이야기 나누어 봐야겠다.
독해톡! 교재를 풀다 보면 엄마와 아이의 교감도 늘어나고 따로 논술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될 만큼 알차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해당 컨텐츠는 비상교육으로부터 학습지를 받은 후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