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모의고사를 볼 때마다 비문학, 독서에서 유독 많이 틀린다고 해서
비문학 공부를 따로 할 수 있는 문제집을 찾다가
자이스토리를 구매했어요.
다른 회사 책들은 영역별로만 나뉘어져 있었는데
자이스토리는 지문의 유형을 나눈다는 게 독특하더라고요?
그래서 유형별로 읽는 법을 알려준다는 게 색달라서 책을 살펴보았더니
혼자서도 지문을 읽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코너가 있더라고요.
해설이야 뭐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 했는데
해설도 체계적이고, 각 선택지의 근거를 바로바로 찾을 수 있게
제시하고 있어서 아 이거 내가 없이도 공부할 수 있겠구나 싶어서 권해주었습니다.
한 달 좀 넘게 풀더니 이제는 3월 모의고사에 좀 자신감이 붙은 모양이에요.
제 동생처럼 비문학, 독서에 자신없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