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리처드 칼슨 지음, 강미경 옮김 / 창작시대 / 200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하루에도 내 감정은 열두번도 더 변한다. 분석해보면 열두번중 아홉번은 온통 걱정과 불안 고민인 것 같다. 왜 이렇게 행복한 시간은 짧을까? 저자는 간단하게 답을 콕 찍어준다. "그것은 네가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미리 걱정하기 때문이다." 사실 저자의 대답은 가슴에 비수를 찌른다. 사실 우리 걱정의 대다수가 일어난 일로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일어나지도 않을 일로 걱정하는 것이다. 우리는 좀더 대담해질 필요가 있다. 우리에게 용기가 필요하다. 만약 그 일이 설령 일어났다면 우리는 단지 잘못을 시인하고 다음부터 조심하면 된다. 결국 그 잘못을 시인하기까지가 우리 마음을 더욱 무겁게 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똑같은 말만을 계속 되풀이한다. 제발 사소한 것에 목숨걸지 말라고.. 우리 모두 다 아는 이야기다. 그러나 생각으로만 알 뿐, 자주 또한 무의식적으로 불안과 걱정의 노예가 된다. 이럴때는 의지가 필요할 듯 싶다. 내안의 불안과 맞설 용기도 필요하다. 내가 걱정이 조금 많은 편인데 요즘은 꾸준히 내자신과 대면하려 하고 용기를 가지려 노력한다. 사실 나의 불안은 열등감으로부터 비롯된것 같다. 잘 할 수 없다는 마음... 그러나 못하지만 한번해보자 다른 사람도 다 못한다 이런 마음들을 가지니 조금씩 열등감으로부터 회복되는것 같다. 결국 불안과 고민으로 부터 탈출은 타인과 나와의 싸움이 아니라 나와 나자신과의 싸움인것이다. 무의식적인 영역까지 내가 나를 다스릴 수 있는 훈련을 한다면 성공적인 삶을 살 수있으리라 생각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홉살 인생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위기철 지음 / 청년사 / 200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가난이란 무엇일까? 예전에는 가난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많았는데 요즘은 부잣집, 재벌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넘쳐나다. 그만큼 가난이란 현실과 거리가 먼 옛 추억이 되버린 것일까? 이 책의 소재는 평범하다. 아홉살짜리 꼬마가 가난한 산동네에 이사와서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사람들이 다 하나같이 아프다. 육체적으로 장애자도 등장하고 정신적인 장애자도 등장한다. 가난이란 거이 이렇게 사람을 병들게 하는가... 그러나 다들 따뜻하다. 오히려 육체도 멀쩡하고 정신도 멀쩡한 땅주인이 비정상정으로 등장한다. 왜냐하면 그에게는 따뜻한 인정이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의 세계로 빠져들면 들수록 인간의 정이 그리워진다. 사랑이 그리워진다. 꼬마의 가정에는  물질적으로 부족할 지 몰라도 사랑이 넘쳐난다. 어렸을적부터 맞벌이 부모 밑에서 성장한 나로서는 이  꼬마만이 누릴 수 있는 축복이 굉장히 샘난다. 그래서 이 꼬마는 생각의 뿌리가 건전하고 견실하며 생각의 열매들이 풍성할 수 있으리라 생간된다. 평범한 이야기이지만 이 책이 단연코 평범할 수 없는 것은 이 꼬마의 신선하고 순수한 마음 때문이 아닐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 앨봄 지음, 공경희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인생이란 무엇일까?...

이 책은 읽는 내내 이것에 대해 생각하게 해준다.

모리는 이 책 저자인 미치의 교수님이시다. 세상에 지쳐있던 미치는 한참의 세월이 지난 후에 모리를 만나게 된다  모리가 세상을 뜨는 그날 까지 미치는 매주 화요일마다 모리와 함께 한다..

사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우리가 만나는 사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그만큼 우리가 만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참으로 중요하다. 물론 우리 또한 영향력을 끼칠수 있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내가 만난 모리는 참으로 밝고 긍정적인 분이셨다. 그는 세상을 따라가고자 하기 보다 세상의 주체가 되길 원하는 적극적인 사람이기도 했다. 사람들은 너무나 다른 사람의 삶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때때로 자신을 잃어버릴때가 많다. 나또한 그러하다. 그러나 행복은 결국 내안에 있는 것이다. 내가 없다면 그것들은 모두 무의미하다. 진정으로 행복을 찾는 길은 나에 대한 관심으로 부터 비롯되는 것이 아닐까? 모리가 그러했다. 그는 우리에게 삶을 즐겁고 유쾌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사실 그는 무언가를 발견하고 발명한 세꼐적으로 위대한 사람은 아니다.그러나 그는 자신을 존중하고 아낄 줄 아는 진실로 위대한 사람이다. 우리는 대부분이 평범하다. 호랑이도 가죽을 남기는데 자신을 이렇다할 업적도 남기지 못하고 간다는 사실이 슬프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명예나 업적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정말 나자신을 위한 것인가? 매순간마다 자신을 위해 살자. 그다지 내놓을 만한 것은 없다해도 매순간 매순간을 밝고 긍정적으로 산다면 정말 성공한 사람이라 나는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필수 세포생물학 - 2판
Alberts 지음, 박상대 옮김 / 교보문고(교재) / 2005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세포생물학 시간에  교재로 썼던 책이다.

조금은 글자가 빽빽해서 답답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정말 내용이 알차다.

정말 이 책은 생물학도라면 한권가지고 있어야 할 것 같다.

세포에 대해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그 깊이가 얕지 않은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내용이 난잡하게 흩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개념 부분들은 박스에 따로 잘 정리되어 있다

그런데 워낙 다양한 부분들을 다루다 보니,

사실 엔트로피와 같은 개념들, 생물리학적인 부분들도 조금 많아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책 한권을 마스터하면 기본과 뼈대가 탄탄한 생물학도가 될 수 있으

리라 생각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Longman Essay Writing for the TOEFL Test - New Edition
박광희 지음, 이충현 외 감수 / Longman(롱맨) / 2003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학원 교재로서 이 책을 썼었는데, 책이 너무 좋은 것 같아 꼭 추천하고 싶다

전에 한번 혼자 공부해보려고 TWE책을 샀었는데 조금 난해해서 보지 않고 책장에

끼워놓고 보지도 못했었다

그런데 이 책이라면 혼자 공부해도 무난할 듯 싶다~~

너무 자세히 친절히 그리고 체계적으로 TWE를 알기 쉽도록 이해시켜주는 지침서이다

TWE는 조금은 짜여진 틀에 맞춰 글을 전개하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서 그 FORM을 익힐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또한 이 책의 특징과 장점으로 풍부한 예문들을 들 수 있는데

그것들만 꾸준히 다 외우고 익히고 가면 

TOEFL ESSAY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수있으리라 생각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