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야옹이는 독도 괭이갈매기 단비어린이 그림책
윤문영 지음 / 단비어린이 / 201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은 작은 소녀

건강을 되찾기 위해 찾은 독도

아름다운 독도에선 괭이 갈매기가 반겨주지만

아름다운 섬 독도도 위로가 되지 않았어요.

행복했던 시절로 돌아가고파...

창문 넘어 날개 꺽여 울고 있는 아기 갈매기

사나운 매에게 어미가 희생된 아기 갈매기와 나는 처지가 같은 운명 같았어요.

아기갈매기를 위해서라도 스스로 걸강해져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야옹 야옹 우는 아기 갈매기에게 야옹이라는 이름을 붙여 노래도 불러주고 잘먹이고 다친 날개도 훈련시켜주자 점점 독도괭이갈매기다워졌어요.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는 나와 양옹이는 단짝

드디어 날개를 활짝 펼치고 날아오르는 야옹이

감동을 참지 못하고 울음을 터트렸어요.

나도 너처럼 병을 이겨 내고야 말테야!

독도괭이갈매기와 작은 소녀의 성장기가 담긴 그림책

이 책을 익은 친구들은 어떤 어려운 일이 닥쳐도 용기를 잃지 않고 씩씩하게 생활할 것 같아요.

용기가 필요한 친구가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