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피너츠 완전판 합본세트 11~15 : 1971~1980 - 전5권 ㅣ 피너츠 완전판
찰스 M. 슐츠 지음, 신소희 옮김 / 북스토리 / 2019년 5월
평점 :
절판
10만원이 넘는 소장본 구입하는데는 이유가 있지 않겠어요? 말 그대로 소장용으로 구입하는 건데 책 상태가, 4번 구입 중 3번이 불량으로 왔습니다.
처음에는 내부 표지 인쇄상태 불량으로 교환했고 두번째는 상자 모퉁이가 다 찌그러져서 와서 교환했어요.(택배상자가 아닙니다. 합본세트 패키지 모서리가 패여져 있었어요.)
그러더니 가장 최근에 산 이 책의 경우에는 저랑 기싸움이라도 하자는건지, 책 내부 상자에 [파손주의] 스티커가 척하니 붙여져서 왔네요. 어이없어서 사진도 찍어놨어요.
보통 스티커는 래핑 비닐 위에 붙여주지 않나요? 스티커 자국이 상품 오염시킬수도 있으니까요. 교환할 사유까지는 되지 않는것 가타 드라이기 쬐어가며 뗐더니 손가락이 아직도 뜨겁네요.
출판사의 문제인지 알라딘의 문제인지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그냥 알라딘에서는 소장본으로 나온 책은 사지 말아야 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