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빈 게이의 곡을 연주하는 동영상을 듣고 반해 구입했는데 이게 아니로군. 무언가 소울, 블루스 타입의 연주였는데 이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말 그대로 펑키재즈다. 거기에 일반 팝같은 느낌마저 나는 보컬까지 빠지지 않으니 정말 큰 착오였지만 본래 펑크, 그루브를 찾는 사람들에겐 괜찮은 선택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