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칭하지 말고 코칭하라 - 대한민국 에이스 코치가 들려주는 학부모 코칭법
고현숙 지음 / 레디앙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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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아이를 어떻게 다루고 어떻게 반응을 해줘야 하는지를 들려주는 학부모 코칭법에 대한 이야기다.  

이책을 읽다보니 거의 대부분 엄마가 나도 모르게 아이를 가르치려고 들고 고치려고만 들었지 

아이의 입장은 안다고만 말했지...진실로 아이편에 서서 이해해주고 인도해줬는지 생각하게끔 한다. 

1부. 현명한 엄마  행복한 아이 부분을 읽고 ... 난..정말 바뀌었다. 아니 노력중이다. 우리아이로인해 내가 처음 겪어보는 경험들이 얼마나 많은지 우리아이땜에 행복하단걸 다시 일깨워줬다. 

내가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따뜻하니 아이 또한 내옆에 붙어있게 되며 더 나아가 아이스스로 힘든부분, 하고싶은일, 엄마생각은 어떤지...대화로 풀게 되는 좋은 경험을 하게 되었다. 

2부.아이가 원하는것 부모가 원하는것, 

3부우리가 변해야 아이가 변한다. 

이런 단락으로 구성지어졌다. 제목만 봐도 아~하고 감탄이 나온다. 하지만, 이책을 읽으면 엄마인 내가 우리 아이에게 어떤엄마가 되어야 하는지 길을 알려주는 책이다. 

아이와 가까워짐을 경험하게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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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학원비! - 대한민국 최초로 밝힌 사교육 진실 10가지. 그리고 명쾌한 해법!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엮음 / 비아북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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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제목만 봤을땐 무조건 사교육이 안좋다. 시키지 말자.인줄 알았다. 

나는 울아이를 아직 학원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아이 스스로 공부하게끔 하고 있다. 성적도 최상위권..남들은 부러워 하지만, 초 6학년이다 보니 중학교에 가선 학원을 보내야 하나?? 내심 걱정을 하고 있었다.주변맘들도 초등때는 학원 안다니고도 가능하지만 중학교부터는 어림반푼이라며 투자를 해야 한다고들 해서 내맘도 흔들리고 학원비 걱정에 어찌해야 하나 고민만 하던차에 이책을 접하게 되었다. 

아이와 나 둘이 함께 읽었는데..우리는 읽는 중간중간에 서로 대화의 꽃을 피웠다. 내가 대단한 철학으로 아이 스스로 집에서 공부하게끔 한건 아니다. 초등학생이라 엄마인 내가 봐줄수 있기에 봐줬고..학원비 아껴서 중학교 고등학교때 진짜 공부한다고 할때 그때 돈 써야 할듯 해서 안보냈던거다. 하지만, 이책을 읽으니 내가 잘했고 대단한 엄마로 느껴 졌다. 

내가 직장맘이라 아이스스로 공부하게끔 지도 해줬던게 오히려 아이 스스로 자기관리하며 자기주도학습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 계기가 되었다. 

이책은 무조건 학원을 보내지 말자가 아니라 현명하게 똑똑하게 이용하자는 거다. 학원의 상술!왜그럴수밖에 없는지 타당하고도 자세하게 관계자들까지도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젤 큰것은 아이가 학원의 상술에..그 방법에 늪처럼 빠져들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다.난 이책을 읽고 중학교 고등학교뿐아니라 아이의 진로를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준 이책에 너무나 감사하다. 이책 덕분에 우리아인 행복하고 좋아하는 직업인이 되어있을거 같다. 20년 후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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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부모들의 자녀 교육법 - 아이들을 하버드에 보낸 8인의 비밀노트
변윤숙 외 지음 / 물푸레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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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제목을 보고 나도 우리 아이를 하버드에 보내봐?? 

어떻게 전략을 세워서 했을까? 궁금했다. 처음엔 정보를 캐낼 목적으로 읽기 시작했지만 

이내 내맘속엔 감동과 반성이 밀려왔다. 

이책은 이민자들의 자녀 교육 내용이다. 

미국생활을 하면서 아이들이 어떤노력을 하며 어떤과정으로 아이들을 이끌었는지의 내용이다.방학동안의 캠프활동은 어떤게 있는지 SAT좋은 점수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하지만, 이민갈 형편이 안되는 나에겐 약간은 무용지물(?)이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책을 끝까지 읽으며 

첫째로, 부모들에게 감동을 받았다. 너무나도 열심히 사는모습에 짠하게 가슴뭉클했고 

           아이의 성적이 우선이 아니라 아이의 재능을 발견해주기 위해 무단한 노력들 많은 대화 들... 또, 아이들의 결정을 믿어주는 그 마음! 

 

둘째로, 무단한 노력을 하는 아이들한테 또한번 감동의 물결이... 

           힘들어도 끝까지 도전하며 노력하는 모습이 뿌듯했고,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맘에 가슴뭉클했다. 

암튼.... 

하버드에 보내지 않더라도 난..우리아이의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 여기는 부모가 될것이며 아이의 의사결정을 믿고 지지하는 부모가 될 것이라 이책을 읽으며 다짐하게 되었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가 좋은 대학을 나와 아이스스로 진로를 결정해도 부모가 판단하기에 돈벌이가 좋지 않은 것은 부모가 반대를 한다. 하지만, 이책의 부모들은 그렇지 않은 것에 충격을 받았다. 선진교육에 부러웠고, 대한민국에도 저런 제도가 있기를 간절히 바라게 되었다. 나라에선 인재를 키우기 위해 투자하고 이끌어주는 미국과 등록금 반값운동을 하는 대한민국의 대학생들과 살짝 비교하며 미국의 교육제도가 부러웠다. 

하지만, 부모인 내가 우리아이를 성적보단 인성교육으로 바르게 키우리라 다짐하게 만든다. 

하버드가 목표가 아니라도 많은걸 일깨워지는 이책을 꼭들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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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이 - 솔잎 머리 내 친구 샘터어린이문고 20
정옥 지음, 허구 그림 / 샘터사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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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 제목만 보고 그저 환경이야기려니 선입견을 갖고 읽었다. 

하지만, 옛이야기 같기도 하고 설마 내가 나무였다고 ?하며 내발을 살펴보게 하는 재미있는책이다. 

엄마의 일때문에 향이가 시골할머니 할아버니댁에 와서 지내며 뒷산에 있는 나무들과 겪는 이야기를 전설(?)적으로 표현했다. 

전생에 우리 인간이 나무였단다. 우리 발바닥에 티눈이 그증거라나? 뿌리가 나올자리... 

이부분을 읽으며 난 티눈이 난 내발바닥을 들여다보며 에잇 설마~ ...혹..뿌리가 나는건아니겠지? 

우리딸아이와 걱정아닌 걱정하며 웃었습니다. 

숲에서 산책을 하면 속상했던 마음, 우울한 마음,기쁜마음..모두 가슴이 시원해지는 이런기분을 느꼈을텐데..이책을 읽으면 왜 그런지 알게된다. 

마음따뜻해지는 책, 한번 자연을 다시생각하게 하는책, 난..어떤사람인가 생각하게 하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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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게 다짐합니다 작은거인 31
조경숙 지음, 이용규 그림 / 국민서관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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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니 슬픈 우리의 역사를 다시 떠올리게 되었다.   

정말 그 시대로 돌아가서 내가 그자리에 서있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무척 슬픈 내용이라서 울면서 읽은 부분도 많았다. 

이 책을 읽으니 잘몰랐던 우리나라의 역사에 관해서 알게된기분이었다. 

그리고 이 책의 내용이  실제 있었던 우리나라의 역사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 

이책을 읽으면 잘 몰랐던 우리의 역사를 생생히 느낄수 있으며  우리나라에 관한 애국심이 저절 

로 생긴다. 

끝. 

이상은 초6.울딸이 읽고 느낀 점을 적은것이다. 일제강점기에 겪은 우리나라의 현실을 담고 있는  이책을 꼭 우리아이에게 읽히고 싶었다. 나또한 전쟁을 겪어보지 못한 세대로써 아이에게 설명을 하려니 쉽지 않았는데...이책을 아이에게 던져주니 눈물을 흘리며 우리나라에 대한 강한 애국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부모가 아이와 함께 이책을 읽고 많은대화를 나누며 대한민국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여러분도 함께 느껴보길 바라며 이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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