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으로서의 국가정책이란
‘후쿠시마‘는 명확한 인재입니다. 국가 정책의 파탄이 초래한 인재라고 할 수 있지요. 국가 정책은 전쟁과 매우 흡사합니다. 전후 일본의 원자력정책은 표면적인 평화 국가라는 가면 아래로 전쟁이 은닉되어있던 현장이었다는 점을 고스란히 보여 줍니다. - P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