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증언자 쁘리모 레비를 찾아서
서경식 지음, 박광현 옮김 / 창비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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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식은 모어를 빼앗기고나서 견디지 못해 스스로 삶을 마감한 장 아메리를 생각하다가 윤동주를 떠올린다

윤동주는 모어를 부정당했고, 모어의 박탈에 동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목숨을 잃었다. 예를 들어 말하자면 어머니 품에서 강제로 떼어내진 후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지우지 못해 죽음을 당한 것이다. - P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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