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의 완간이라니. 독자들의 가슴이 벅찬만큼 저자이신 박시백 화백의 가슴은 더욱 벅참을 느낄 것이라 생각합니다. 10년이란 세월 동안 노고가 크셨을텐데 우리의 실록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쉽게 풀어 재미있는 만화로 그려주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다른분들 말처럼 당분간은 쉬시고 다음.. 또다른 멋진 작품으로 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