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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탄자니아에 살아요 ㅣ 지구별 친구들 3
황은별 지음, 한은영 그림 / 내일도맑음 / 2024년 5월
평점 :
엄마 !!! 탄자니아 여행가고 싶다-
아이와 책을 읽으면서 행복한 생각을 많이 하게 한 ' 나는 탄자니아에 살아요 ' 도서
우리와는 다른 문화를 가진 탄자니아를 이해하며
학원이 거의 없어서 학교 갔다 온 후 자유시간이 많다는 이야기 부러워했습니다.
' 지구별 친구들 ' 시리즈 3번째 도서
나는 탄자니아에 살아요 첫 장 입니다.
탄자니아라는 도시가 어디에 있는지 지도로 보여주며
은별이란 친구를 통하여 그곳의 생활을 간접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초등도서로
앞 시리즈도 보려고요.
어쩜 이렇게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춰 간결한 흐름으로도 다양한 부분을 그려내주었는지
유아 때 그림책을 보았다면
초등학생부턴 글 읽는 도서를 읽어야 한다잖아요.
' 나는 탄자니아에 살아요 ' 는 그림과 글을 모두 관찰하며 느낄 수 있는 도서로
단순히 내가 있는 탄자니아의 상황이 어떻다라는 걸 보여주려는게 아니에요.
그것을 통해 탄자니아의 또 다른 특징 발견으로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 살고 있는 은별의 가족사진에서는 ' 탄자니아에서만 발견되는 보석 '
랜드마크를 발견할 수 있으니
이 부분은 책 뒷편에서 한번 더 안내
ㅋㅋ 처음엔 관심 없다가 급 관심으로 혼자서 몇번이고 더 보며 실제 여행을 가고 싶다고 이야기도 하였답니다.
일년 내내 더운 아프리카의 탄자니아
우기와 스콜이란 단어 알게 됐어요.
비가 많이 오면 불편할 것 같은데 더위를 식혀준다며 아이 모습을 보여준 은별의 행동을 보고 아이들은 흐뭇해 하며
바자지 란 택시가 한국에도 있으면 참 편리할 것 같다는데
음 !! 이건 제 생각도?
탄자니아 언어는 스와힐리어인데.. 글자가 따로 없대요
그래서 영어로 쓰고 말만 배우기로 !!
학교에서는 영어를 배우며 주말마다 ' 한글학교 ' 에 가서 공부를 하는데
빠를 따라 이민을 갔어도 내 나라의 것을 잊지 않으려 꾸준히 익히는 은별 모습에
학원이 없다고 늘 노는게 아니라는 것 ^^* 잊지말기!!
탄자니아는 모기와 체체파리를 조심해야한대요
그래서 모기텐트 안을 표현 한 것 같기도 하고 ,, 외출 할 때마다 모기 기피제를 꼭 발라야한다는데
ㅋㅋ 처음엔 이게 싫어서 탄자니아가면 외출 안할거라는 아이들
잔지바르와 세렝게티 국립공원 , 길에 있는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을 보며 잊었습니다.
탄자니아는 사람들이 서로 잘 믿는 나라 같다며
거리의 동물을 풀어 놓고 키우는 것에 눈빛 번쩍 -
민트빛 그라데이션 바다속 탐험에 눈빛 번쩍 -
궁금증과 호기심 가득으로 그 나라의 모습을 넓게 이해하며 가보고 싶은 곳으로 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