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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움직이는 작은 가루 이야기
최희규.정유나 지음, 박범희 그림 / 마음이음 / 2018년 12월
평점 :
초등과학교과 연계이지만..
4학년 추천도서라 책장에 꽂아두었을 뿐인데
제목이 아이 눈에 콕 들어 왔나봐요.
제가 집안일 하는 사이 혼자 읽고는 이 세상의 가루가 얼마나 많은지 엄마는 아느냐며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 모르는 용어가 많지만 스스로 문장의 흐름 따라 이해하여

소금의 예를 들어 큰 것과 작은 것 중 어떤 가루가 먼저 물에 빨리 녹는지
폭죽에는 어떤 가루가 들어있어서 여러색을 낼까?
우리를 기쁘게 하는 가루와 반대로 나쁜 가루가 있는 걸 아는지 이야기 시작하는데
글이 많이 쓰여 있음에도
재미있게 읽고 제가 가져와 보여주는 아이 모습에
좋은 책 넣어둠에 뿌듯 -
과학의 원리를 알며 다양한 실생활 가루를 직접 활용하여 확인하려는 아이 행동에
주말은 바쁠 예정입니다.
초2 이상 아이도 읽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