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네상스]세계 명작동화 걸작선

[중고전집][꼬네상스]세계 명작동화 걸작선-입장동화 Plus(전91권) - 수 백년 변함 없는 사랑을 받아온 명작동화 걸작선
꼬네상스 / 2006년 1월

*신데렐라 

이책은 마치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지는 느낌이랄까?  

종이의 느낌도 그렇고 반짝반짝하고 손의 느낌으로 꺼칠한 느낌이 전해진다. 

그림또한 tv로 만화 한편을 보는것 같다. 그리고 각장마다 굵은 글씨체로  

중요하거나 중심글이 되는 부분들이 있어요. 

맨뒷장에는 스토리랜드라는 줄거리와 그림을 요약해서 그림을 보면서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장도 있어요. 

이걸 보면서 아이가 책을 잘 읽었는지를 확인할수 있겠죠? 

그리고 각각의 인물들의 대한 입장들이 나와있어요. 

주인공들의 입장이 되어 자유롭게 표현하는 재미있는 세계 명작동화입니다. 

*오즈의 마법사 

그림도 귀엽지만 책속의 또다른 책이 있다는게 참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처음엔 이게뭘까 하고 궁금했는데 각장마다 상황이 바뀔때 

미니카드처럼 생긴것이 책속에서 있다는게 다음장에도  있을까하고 

생각하며 읽는것 같아요. 

꼭 책을 잘 읽었다고 선물을 주는것 같아요. 이책역시 입장동하라 

각 등장인물의 입장을 자유롭게 표현한 재미있는 세계 명작동화입니다.

아서와 기네비어 공주

아서와 기네비어 공주
존 쿤스 지음, 이고르 올레니코프 그림, 고정아 옮김 / 보물상자 / 2009년 11월

참으로 예쁜 내용의 그림책을 만났네요. 아서왕의 이야기는 책으로, 만화로, 이야기로
많이 듣고 접했지만 기네비어공주는 좀 몰랐던 부분이 있었어요.
아서와 기네비어 공주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상상하여 그려진 그림책. 명작이란 내용에
더욱 흥미를 느낍니다.
아서는 영국에서 태어났어요. 새아버지와 형과 함께 마상경기장에 왔다가 숲속에서
기네비어공주를 만나고 둘은 도적 떼 소굴에 들어가고 맙니다. 아서와 기네비어공주는 
호수가까지 도망을 가다 갑자기 호수 한가운데서 물줄기가 솟아 오르더니 아서의 손에
칼이 쥐어지게 됩니다. 아서는 도적들을 물리치고 기네비어 공주는 아서의 볼에 입맞춤을
합니다. 둘은 결혼을 하자고 서로 약속을 하지만 어디선가 낯선 목소리의 흰수염을 늘어
뜨린 마법사 멀린이 나타나 둘의 모든기억, 만났던 일을 잊게 만듭니다. 아서와 기네비어
공주는 오늘일을 절대 잊지 말자며 몇번이고 약속을 하지만 멀린이 마법을 걸자 
모두 까맣게 잊고 말아요.
둘의 어릴때의 만났던 기억은 없지만 아서왕은 공주와 결혼도 하고 영국의 전설적인
왕이 되죠. 새아버지와 형에게 놀림을 당했지만 아서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원탁의 기사들과 모험고 겪고 마법사 멀린의 도움으로 지혜롭게 나라를 다스린답니다.
이 이야기는 기존에 책에 나와있지 않은 내용이라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며 흥미를 갖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을것 같아요.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 ㅣ 내인생의책 그림책 6
낸시 틸먼 지음, 이상희 옮김 / 내인생의책 / 2009년 8월

달빛아래 두마리의 곰이 눈을 감고 즐겁게 춤을 추고 있네요. '네가 태어난 날엔 곰은 
춤을 추었지' 왜 춤을 추었는지 우리함께 이야기 속으로 여행을 가요.
네가 태어난 그날밤 달과 별과 밤바람은 깜짝놀라고 웃으며 속삭입니다. '이렇게 
어여쁜 아기는 처음봐', 그리고바람과 비, 북극곰도 새벽이 올때까지 즐겁게 춤을
추었어요. 아이가 처음 태어 나던날....정말 힘들고 아프고 지치고.....이런 생각들이 
책을 읽으면서 떠오르더라구요. 아기가 태어날때의 행복한 느낌, 나의 첫번째 소중한
보물1호, 우리딸~ 많이 힘들게 해서 그만틈 애정도 많고 첫째라서 그런지 더 애착이
많이 가는것 같아요. 
이책은 따뜻한 느낌의 책이네요. 곧 둘째를 생각중인데 태교하면서 자주 읽어줘야
겠어요. 바람과 비는 속삭이고 이름은 살랑살랑 산들바람을 타고 높이높이 날아가고
북극곰은 네 이름을 듣고 새벽이 올때까지 즐겁게 춤을 추고.....정말 주위에 모든 
자연과 동물들 ,곤충들이 아이를 위해서 숨죽여 도와주고 지켜봐주면 아이는 자연을,
동물들을 친구로 삼으며 즐거워 하겠죠?
책을 읽을수록 이상한 감정이 듭니다. 왠지 우리아이에게 더욱 정성껏 돌봐줘야 할것
같고 더 사랑해줘야 할것 같구....조금씩 성장해가는 아이를 위해 엄마가 더 관심을 
가져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책은 아이의 탄생과 아이의 신비로움, 태어난 날에
대한 기쁨,행복함을 한번더 생각하게 해주고 생명의 신비로움을 우리에게 전해주는
것 같아요~

구석구석 우뇌 계발 미로찾기

구석구석 우뇌 계발 미로찾기 - 요리조리 미로찾고 스티커 붙이고
빈과함께 지음 / 브런치북스 / 2009년 11월

이 책은 4세부터 7세까지의 아이들에게 우뇌의 몰입력과 집중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통합적으로 우뇌발달을 도와주는 인지력 강화를 위한 지능 계발 프로그램
이라고 합니다. 저희 아이는 이제 3세라서 미로찾기는 아직 이르더라구요. 그랫서
내년쯤이나 천천히 엄마와 놀이를 통해 아이들 스스로 즐거움과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면 더욱 재미있어하고 좋을것 같아요. 부모와 놀이를 함으로써 아아의 성장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인지력 향상과 사고력과 집중력으로 몰입효과를 강화
시켜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사실 이 맘때 아이들도 그렇지만 정말 집중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tv만화프로 같아요. 뽀로로나 코코몽 같은 프로그램 틀어주면 그자리에
앉아서 꼼짝도 안학거든요. 장난감놀이와 병원놀이 소꼽놀이도 5분도 못 버티는데
유독TV만화만 그렇게 좋아하네요. 내년에는 TV는 좀 멀리하고 '구석구석 우뇌 계발 미로
찾기'로 아이랑 저랑 집중력과 사고력좀 키워야 겠어요. 요즘엔 퍼즐좀 사줄까하고 있어
요. 어려서부터 이런거 하는 아이들이  머리회전이 빨라 공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지금도 책을 좋아하지만 미로찾리를 통해 아이가 책을 좀 가까이하면 좋겠어요.

맨처음 책장에는 종류별의 스티커가 4페이지나 많이 있어요. 그리고 모두가 집중할 수
있는 숨은그림찾기....8페이지나  돼요. 그림들 속에 숨은 그림들 찾기....생각만해도
어디에 있을지 궁금하지요? 그리고 맨 마직막으로 주인공인 미로찾기와 그에 대한 
해답들이 들어있답니다.

해골이 쌓인 미로

39 클루스 제1권 - 해골이 쌓인 미로 ㅣ 39 클루스 1
릭 라이어던 외 지음, 김양미 옮김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09년 11월

그레이스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남기신 유언,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슬퍼할
겨를도 없이 한 가문에 둘러쌓인 비밀이 어떤건지 모두들 궁금해합니다.
돈을 택할것인지 아님 유언에 따라 모험을 해서 한팀만이 비밀의 열쇠를
풀것인지 모두들 첫번째 단서를 찾아 떠나는데....
책을 읽다보니 뒷장의 내용이 궁금해서 정말 소리없이 읽어 내려갔던거 같아요.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올수 없는 책,  ' 다빈치 코드', ' 디지털  포트리스 ' , ' 모레 '라는
책은 정말 손에서 떠나질 않았던 것 같아요. 제가 추리소설 , 환타지 소설등을 
좋아해서 그런지 유독 관심이 많이 가는 분야에요. 책을 읽다보면, 멈출수가 없어서
끝까지 다 읽어봐야 속이 풀리는 그런 책들이 있잖아요.
정말 피곤하고 늦은 시간이라도 끝까지 다 읽고마는 책, ' 해골이 쌓인 미로 ' 책이
그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댄과 에이미가 수수께끼의 모험에서 잘 해나갈수지가
무척 궁금합니다.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구일까요? 2권을 다 읽어봐야 결말을
알수 있겠지요?
책이 좀 두꺼워요. 손에 잡기가 좀 불편하긴 해도 한장한장씩 읽다보니 그리
들고있기 힘들단 생각은 들지 않아요. 총 10권으로 이루어진 39클루즈의 1권.
초등학교 저학년은 읽기가 힘들것 같고 5~6학년 정도면 충분히 읽기가 가능할것
같다. 책의 내용전개가 빨리 진행이 되어서 재미도 있고 흥미도 있고 지루하지가 
않은것이 이책의 장점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