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빈손 에버랜드에 가다! 신나는 노빈손 가다 시리즈 1
박경수 지음, 이우일 그림 / 뜨인돌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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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과학과는 담을 쌓은 사람이다. 실제로 학교 다닐 적에 성적도 가장 안좋게 나오던 과목 중 하나였었고 또한 수업 내도록 집중은 커녕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던 시간을 보내곤 하였었다. 하지만 이 책은 적어도 과학이라는 것을 따분하게 설명하거나 사람을 다가가기도 전에 돌아서지 않게 하는 듯하다. 우리가 재미있어 하던 놀이 기구들이 어떤 원리를 이용하고 있으며 또 그것이 우리에게 쾌감을 느끼게 해주는것인지를 말해주고 있다. 과학을 일상생활에 접목시켜 생각하보면 재밌다고들 하는데 이 책이 직접 그러한 것을 보여주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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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튜터 - 입문 - 개정판
이찬승 지음 / 능률영어사(참고서)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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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에는 아이들이 많이 푸는 것을 보고 독해집을 푸는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않던 내가 맨 처음 집어든 독해집이 이 리딩튜터이다. 물론 가장 낮은 등급이기는 하지만 기초부터 차근차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것부터 풀게 되었는데 거의 일주일만에 후딱 풀었던 것 같다 독해집은 어느 것 할 것 없이 좋으므로 여러 지문을 봐야한다는 말이 크게 작용하였기 때문인데 리딩튜터는 독해집 중에서 가장 으뜸인 듯 싶다. 다른 것도 몇개 풀어봤지만 이것만큼 페이지도 잘넘어가고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독해집은 없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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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의 토토 - 개정판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김난주 옮김, 이와사키 치히로 그림 / 프로메테우스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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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표지에 약간은 심술이 난 듯한 어링 아이가 그려져 있다. 사치스럽거나 가식적이지 않은 묽은 색의 붓 터치로 그려진 이 여자 아이는 대충대충 붓 가는 데로 그려진 듯 하지만은 이 책의 주인공인 토토와 어쩜 이리도 잘 어울릴 수 있는지 그런 의문이 들기도 하였다.

토토는 그 어린 나리에 퇴학을 당할 만큼 어느 관점에서 본다면 문제아로 취급받을 수 도 있을 법하였지만은 토토에게 있어서 퇴학을 당하고 토모에 학원으로 가게 된 것은 일생일대의 행운이라 할수도 있을 것 같다. 전쟁으로 그 학원은 사라졌지만은 토모에 학원은 모든 전인 교육을 지향하고자 하는 곳의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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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양장)
이케다 가요코 구성, C. 더글러스 러미스 영역, 한성례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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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 씩 많은 것에 대해 불평하고 투정 부리기도 한다. 그리고 어려운 일이나 난감하고 또 힘든 일이 생기기라도 하면은 또 절망적이라는 생각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본다면 우리는 얼마나 행복하고 안락한 생활을 즐기고 있는 몇 안 되는 행복한 이들 중 하나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물론 남의 불행을 견주어 자신의 행복을 상대적으로 비교해본다는 것은 분명 좋지 않은 행위이기는 하지만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나만이 외톨이거나 온갖 힘든 일을 한다고 생각이 들 때면 이 지구 어딘 가에서 땀과 눈물을 흘릴 누군가를 생각한다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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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의 새로운 세상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권남희 옮김, 이와사키 치히로 그림 / 다우출판사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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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가 어른이 되어 돌아왔다. 어른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이다. 자신의 어린 시절을 토토라는 귀여운 여자아이를 통해 이야기하여 여러 나라에 있는 이들에게 웃음을 줬던 그녀는 할머니라 할 수 있으니 말이다. 이 책은 그녀가 나이가 들어 했던 일들과 기억에 남는 일들 토토와 같은 또래의 아이들이 교육을 받지 못하고 총과 칼을 들어야 하는 일 등을 말하고 있다. 토토의 어린 시절에 이은 이야기를 쓰는 소설 형식이라고 하기보다는 지은이의 지난 일을 곱씹어보는 자서전의 성격을 떠 띄고 있다. 훌쩍 몰라보게 커버린 토토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보고 싶다면 읽어보는 것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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