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파트라슈 처음어린이 12
김진 지음, 최지혜 그림 / 처음주니어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저도 그랬듯이 아이도 절 닮아 털달린 동물은 유별나게 싫어해요.

 

그래서인지 동물이 근처만와도 호들갑을  떠는 모습을 보면 한편으로 아이가 너무 정이 없는게 아닐까 걱정스러웠구요.

 

럭키파트라슈.

 

어느날 갑작스럽게  한별이네 집으로 입양된 럭키를 통해 전개되는 이야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일명 똥개지만~

귀여움과 주인을 복종하고 정에 굶주린 영리한 개예요.

 

길에서 간혹 볼수 있는 길고양이.개를 보고 혐오하고 무시하는 어른들.주변 인물들 통해

 

동물도 감정이 있고 이세상을 살아가한  하나의 생명체이며  생명을 가진 모든것은 소중하다는걸

 

현대에 살아가는 다소 각박한 도시생활에 사는 우리아이.또래 아이들에게 일깨워줄수 있는 따뜻한 동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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