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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 거꾸로 읽는 책 35
유시민 지음 / 푸른나무 / 199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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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을 배우려면 먼저 이 책을 보라고 말하고 싶다. 연대기 순, 사상별로 인몰요연하게 정리해 놓은 책이다. 세계경제의 태동과 함께 세계의 경제학자들이 어떻게 하면 좀더 나은 방법과 모든 계층이 통합될 수 있는 방법을 찾길 위해 노력했으며, 그러한 점철된 삶과 논리에 의해서 민중을 각성시키고 납득시키는지를 보게된다.

또한 각 계층의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타당한 논리를 찾기 원하는지, 또한 지위를 확보하지 못한(소외계층)은 자신에 맞는 논리를 가지고 세상을 바꿀려고 하는지, 한권의 책속에 산업혁명에서 현재까지의 역사적 흐름의 배경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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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마시는 새 1 (양장) - 심장을 적출하는 나가
이영도 지음 / 황금가지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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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판타지 소설을 본것은 약 5~6개 정도의 소설을 봤으나, 이번 이영도의 눈물을 마시는 새는 뭔가 다르다. 가장 커다란 점은 주인공 및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이 다르다. 판타지 소설의 최고봉이랄수 있는 반지의 제왕에서 가져온 인물구성 등장종족에서 벗어나, 한국적이면서 뭔가 색다른 4종족이 등장한다.

인간, 나가, 레콘, 도깨비 그런데 이 소설에서는 우리의 고정관념을 뒤집는 것을 보여준다. 인간을 주인공으로 내세우지만 이야기의 중심은 나가(파충류?)가 이끌어가는 구조다. 항상 인간이 중심인물이라는 점에서 보면 독자에 대한 배신이랄 수 있다. 그러나, 인간보다 더욱 인간같은 그래서 인간의 치부를 들어내는 것보다 파충류(?)를 의인화하여 이끌어가는 지도....

이 소설은 등장인물에서 치밀한 구성까지 내가 본 판타지 소설로서는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초반 의문에 쌓인 케이건드라카를 내세워 이야기를 끌어가지만, 결코 초인이라고는 할 수 없다. 기존의 판타지 주인공으로서는.. 그래서 더욱 친근하고 의문을 풀어가는 재미를 더해준다.

그런데 3편을 넘어가면서 이야기의 줄거리는 잘못 잡았는지 아님 의도였는지는 모르지만, 과장 아님 좀 허무한 내용으로 전개도는 양상을 보여준다. 결말부문은 독자의 상상력에 맞기는 식으로 끝냈는다. 물론 4종족의 독특한 특성으로 이끌 초반의 힘은 무척 강했지만, 왠지 종말에 가서 필체가 딸린듯한 느낌이 드는것은...

그렇지만, 한국형 판타지를 알고 싶고, 반지의 제왕 캐릭터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분은 꼭 보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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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
단 카스터 / 도서출판 호암 / 199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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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한참 마음의 갈등을 겪고 있는때(사랑으로) 잠시도 마음의 평온은 느낄 시간이 없었다. 그때 읽기 시작한 책. 한줄 한줄 글을 읽어 내려갈수록 마음의 차분함을 느끼고 마음의 평온과 내가 얼마나 선택받은 인간이고 마음의 생각을 바꿈으로서 얼마나 많은 것을 이룰수 있는지를 체험하게 해준 책이다. 정말 자신의 고통과 마음의 갈등을 겪고 있는 사람은 꼭 읽었으면 한다. 당신도 평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른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책 속의 경귀 하나
한 계단을 오를때는 아래 계단에서 손을 떼라. 그렇지 않고는 위에 오를 방법이 없다. 아래 계단에서 손을 떼라. 위로 한 계단 오를때마다 더욱 눈부신 빛과 더욱 큰 사랑의 태잉이 보인다. 위의 계단을 오를때는 아래 계단에서 손을 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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