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철학 - 맛의 의미, 페미니즘과 어떻게 연결될까
캐롤린 코스마이어 지음, 권오상 옮김 / 헬스레터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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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_교수신문]<<음식 철학>>계몽주의 철학자 칸트 거쳐 맛의 표준 제시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59077



고대철학, 맛은 여성과 단짝의 최하위 감각

계몽주의 철학자 칸트 거쳐 맛의 표준 제시






음식 철학

캐롤린 코스마이어 지음 | 권오상 옮김 | 헬스레터 | 427쪽






“아리스토텔레스가 요리를 했더라면?”



인류의 사회적 사고(思考)가 아리스토텔레스 이후 크게 진보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음식 철학〉〉에 그를 불러왔다. ‘만약 (그가) 요리를 했더라면, (음식에 관해) 많은 글을 썼을 것’이고, 〈〈음식 철학〉〉의 학문적 위상도 확 바뀌었을 것이다. 음식을 페미니즘 연결 고리로 파헤쳤던 소르 주아나(1648~1695년)의 주장이다.



이 책은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인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부터 계몽주의 시대의 칸트와 헤겔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서양 철학사에서 ‘음식과 감각’, ‘맛과 쾌락’의 연결고리로 페미니즘 시각에서 음식철학의 체계를 세운 음식인문학 고전서이다.



저자인 캐롤린 코스마이어 교수는 미학과 페미니즘에 빼어난 학문적 성과를 이뤄낸 학자이다. “젠더적 추론으로 볼 때, 플라톤의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형이상학적 범주의 근본 토대에 여성과 남성을 적대적 대립관계로 만들어 놓은 오류를 저질렀다.”고 비판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서양의 지적 전통에 남성은 우월한 존재이고, 여성을 폄하하는 철학적 주제에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로 남아 있다.



철학 교수인 캐롤린 코스마이어는 맛은 쾌락과 여성을 은유하는 매우 잘못된 시각을 젠더적 사유로 통찰하며, 음식철학 교과서를 집필했다. 20여 년 전에 집필했지만, 지금도 미국과 영국의 각 대학에서 음식철학 교과서로 활용된다. 우리나라의 음식 담론에서 처음 만나는 ‘음식철학서’이다. 이 책은 먹방과 쿡방의 푸드 포르노, 맛과 가격 중심의 맛집 소개, 칼로리에 집중했던 산업화 시대 패스트푸드가 음식담론을 주도했던 시대에서 벗어날 시그널로 받아 들어진다. 음식을 미학적 관점과 철학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할 시점에 와 있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 2020. 12. 21 [교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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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철학 - 맛의 의미, 페미니즘과 어떻게 연결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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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_매일경제]<<음식철학>>신간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20/12/1296217/




[신간] 음식 철학





▲ 음식 철학 = 캐롤린 코스마이어 지음. 권오상 옮김.

헬스레터. 427쪽. 3만5천원.





맛 감각의 철학서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칸트와 헤겔에 이르기까지 서양 철학사에서 '음식과 감각', '맛과 쾌락'의 연결고리로 페미니즘 시각에서 음식철학의 체계를 세운 음식인문학서라고 할 수 있다.



플라톤은 쓴맛, 단맛, 신맛, 짠맛 등 4개의 미각을 찾아내 기록을 남겼지만 "혀의 지각들은 신성한 곳에 거주하지 않고, 지적인 영혼에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니다"라며 미각을 시각, 청각과 달리 열등한 것으로 악평했다.



감각의 위계에서 아래에 놓였던 미각은 17∼18세기 계몽주의 철학에서야 제대로 평가된다. 칸트와 헤겔 등은 '인간의 지식과 도덕, 예술 행위는 시각과 청각으로 성취한다'는 고대 그리스 사상을 철학의 법정에 세우고 미각과 미학, 맛의 표준 등 다양한 음식 담론의 철학적 토대를 마련한다.



저자는 맛을 쾌락과 여성을 은유하는 시각을 젠더적 사유로 통찰하며 음식철학교과서 격인 이 책을 집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s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입력 2020. 12. 17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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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철학 - 맛의 의미, 페미니즘과 어떻게 연결될까
캐롤린 코스마이어 지음, 권오상 옮김 / 헬스레터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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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_전남일보]<<음식철학>>음식, 감각,맛, 쾌락의 페미니즘적 통찰

https://www.jnilbo.com/view/media/view?code=2020121616420801029


20년간 미·영 대학서 음식철학 교과서로 활용





음식 철학

캐롤린 코스마이어 | 헬스레터 | 3만5000원


'음식 철학_ 맛의 의미, 페미니즘과 어떻게 연결될까'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인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부터 계몽주의 시대의 칸트와 헤겔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서양 철학사에서 '음식과 감각', '맛과 쾌락'의 연결고리로 페미니즘 시각에서 음식철학의 체계를 세운 음식인문학 고전서이다.


​​


그리스 철학은 사유(思惟)의 최상위에 시각과 청각, 최하위에 맛(미각과 후각)으로 규정했다. 미각은 쾌락의 대상으로, 여성과 짝을 잘 이룬 가장 낮은 단계의 감각으로 본 것이다. 이 때 정해진 미각(맛)의 지위는 계몽주의 시대 전까지 이어진다.


​​


서양 철학의 지적 전통을 세운 플라톤은 4개의 미각(쓰고, 달고, 시고, 짠맛)을 찾아내 기록을 남겼지만, 맛감각에 대해서는 악평을 퍼부었다. 플라톤은 "혀의 지각들은 신성한 곳에 거주하지 않고, 지적인 영혼에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니다. 게걸스럽게 먹어대는 위(胃, stomach)는 육욕의 영혼을 위한 여물통에 불과하다."며, "미각의 타락성과 위험성에 빠져들지 말라."고 경고했다. 미각을 서양 철학사에서 최하위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시킨 장본인은 바로 플라톤이다.


​



17~18세기 계몽주의 철학자 중 칸트는 무소불위 지위를 누린 고대 그리스 철학에 대한 성찰을 시도한다. 무너져 내린 미각(맛)의 철학적 성찰을 이뤄진다. 칸트와 헤겔이 앞장서 수정을 시도했다. '음식'이 철학적 주제에서 멀어진 배경은 감각의 서열순에서 밀려난 때문이라고 고발했다. '인간의 지식과 도덕, 예술 행위는 시각과 청각으로 성취한다.'는 수세기 동안 지속돼 온 불변의 가설을 철학의 법정에 불러 세우고 준엄하게 꾸짖었다.


​



오늘날 미각(맛)에 대한 개념과 철학적 혜택은 칸트와 헤겔의 주장에 힘입은 바 크다. 이때부터 오늘날 미각과 미학, 맛의 표준 등 다양한 음식 담론의 철학적 토대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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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교수인 캐롤린 코스마이어(뉴욕 주립대, 버펄로)는 맛은 쾌락과 여성을 은유하는 매우 잘못된 시각을 젠더적 사유로 통찰하며, 음식철학 교과서를 집필했다. 20여 년 전에 집필했지만, 지금도 미국과 영국의 각 대학에서 음식철학 교과서로 활용된다. 우리나라의 음식 담론에서 처음 만나는 '음식철학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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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먹방과 쿡방의 푸드 포르노, 맛과 가격 중심의 맛집 소개, 칼로리에 집중했던 산업화 시대 패스트푸드가 음식담론을 주도했던 시대에서 벗어날 시그널로 받아 들어진다. 음식을 미학적 관점과 철학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할 시점에 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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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 12. 17 [전남일보]

박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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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철학 - 맛의 의미, 페미니즘과 어떻게 연결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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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_뉴스1] <<음식철학>>"맛도 철학의 연구대상입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1217132100005?input=1195m





◇음식 철학/ 캐롤린 코스마이어 지음/ 권오상 옮김/ 헬스레터/ 3만5000원.




음식철학© 뉴스1미국미학협회 회장을 역임한 캐롤린 코스마이어 뉴욕 주립대교수가 근대 유럽 철학에 나타난 맛 이론을중심으로 음식과 관련한 철학적 문제를 풀어냈다.



코스마이어 교수는 맛을 실존의 문제라고 진단했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맛을 원초적, 본능적 감각으로 분류하면서도 철학에서 제외했다. 이후 맛은 계몽시대 이전까지 철학에서 제대로 다뤄지지 않는다.



맛은 근대에 와서야 철학적 담론의 대상이 된다. 로크는 맛이 모양, 색깔 등과 같이 단순 관념에 속한다고 보았다. 흄은 맛의 개별성과 상대성을 지적하면서도 “일반적으로 동의할 수 있는” 맛의 표준이 있다고 보았다.



반면에 철학자 칸트는 맛을 미각적인 맛과 은유적이고 철학적인 맛으로 구분했다. 칸트는 "미각적인 맛은 미학적인 맛의 판단을 위한 토대"라며 맛의 주관성을 일궈낸다.



헤겔의 미학에 따르면 후각과 미각의 본성은 그 대상의 손실이나 변형을 요구한다. 그것은 예술 작품의 영속성을 유지할 수가 없다.



맛은 철학에서 존재감을 잃었지만 미술과 문학 등 예술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회화에서 음식은 주요 소재 가운데 하나였으며 다수의 문학작품에서 식사는 사람들을 친밀하게 묶어 주거나, 상호 존중하는 사회적 관계를 강화하는 장치로 활용됐다.




입력 2020. 12. 18 [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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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철학 - 맛의 의미, 페미니즘과 어떻게 연결될까
캐롤린 코스마이어 지음, 권오상 옮김 / 헬스레터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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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_뉴시스]<<음식철학>>집콕시대 먹방·쿡방에 빠져있다면...'음식 철학

https://newsis.com/view/?id=NISX20201217_0001274436&cID=10701&pID=10700







[서울=뉴시스] 음식 철학 (사진=헬스레터 제공) 

 



플라톤은 "혀의 지각들은 신성한 곳에 거주하지 않고, 지적인 영혼에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니다. 게걸스럽게 먹어대는 위(胃, stomach)는 육욕의 영혼을 위한 여물통에 불과하다"며 "미각의 타락성과 위험성에 빠져들지 말라"고 경고했다.



미각을 서양 철학사에서 최하위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시킨 장본인은 바로 플라톤이다.



17~18세기 계몽주의 철학자  칸트는 무소불위 지위를 누린 고대 그리스 철학에 대한 성찰을 시도해 무너져 내린 미각(맛)의 철학적 성찰을 이뤄진다.



칸트와 헤겔이 앞장서 수정을 시도했다. '음식'이 철학적 주제에서 멀어진 배경은 감각의 서열순에서 밀려났기 때문이라고 고발했다.



'인간의 지식과 도덕, 예술 행위는 시각과 청각으로 성취한다'라는 수 세기 동안 지속해 온 불변의 가설을 철학의 법정에 불러 세우고 준엄하게 꾸짖었다. 오늘날 미각(맛)에 대한 개념과 철학적 혜택은 칸트와 헤겔의 주장에 힘입은 바 크다.



'음식 철학-맛의 의미, 페미니즘과 어떻게 연결될까'의 저자인 캐롤린 코스마이어 뉴욕 주립대 철학 교수는 인류의 사회적 사고(思考)가 아리스토텔레스 후 크게 진보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음식 철학'에 아리스토텔레스를 불러왔다.



이 책은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인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부터 계몽주의 시대의 칸트와 헤겔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서양 철학사에서 '음식과 감각' '맛과 쾌락'의 연결고리로 페미니즘 시각에서 음식철학의 체계를 세운 음식인문학 고전서다. 권오상 옮김,  427쪽, 헬스레터, 3만5000원.



◎공감언론 뉴시스 




입력 2020. 12. 17 [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서양 철학의 지적 전통을 세운 플라톤은 쓰고, 달고, 시고, 짠 미각 4개를 찾아내 기록을 남겼어도 맛감각에 대해서는 악평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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